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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Vol.7 No.2] SPIE Defense + Commercial Sensing (DCS) 2017 국제학회 참관기
작성자 관리자 이메일 information@kics.or.kr
작성일 2017-06-13 조 회 422
내 용
 

SPIE Defense + Commercial Sensing (DCS) 2017 국제학회 참관기


영남대학교 전자공학과 김성호


SPIE Defense + Commercial Sensing (DCS) 2017 국제학회는 SPIE (국제광전자학회)에서 주관하며 국방 감시정찰에 필수적인 센싱 및 신호처리에 관한 학회이다. 미국 DARPA, 미공군연구소, 미육군연구소, 미해군연구소, MIT, CMU, Caltech 등과 같은 메이저 연구 그룹이 학회를 주도한다. 학회 참가자는 평균 5,000명 내외 이며, 올해는 4,600명 정도가 참석했다. SPIE DCS는 애너하임, 올란도, 볼티모어에서 돌아가면서 개최되며 올해는 LA 애너하임 컨벤션센터에서 행사가 진행되었다. 또한, 이 학회의 특징은 센싱 관련 제품의 전시회가 동시에 개최되어 학술적인 동향과 산업계 동향을 동시에 파악할 수 있어 유익하다.


그림 1. (좌) 학회장 입구에서 석사과정과 함께 기념 촬영,
(우) SAR-IR 정보융합 기반 표적식별 특화연구실 참여연구원들과 함께 학회장 건물 앞에서 기념 촬영


본인은 적외선/초분광 카메라 기반 표적 탐지 및 식별 연구를 주로하고 있으며 위 학회에는 2008년부터 2017년까지 해마다 참석하여 국방 관련 논문을 발표하고 관련 센싱/신호처리 관련 기술 동향을 수집해왔다. SPIE DCS 학회는 다른 학회와 달리 CCD, IR, Hyperspectral, LiDAR, RADAR, 초음파 등과 같은 국방용 감시정찰 센서를 주로 다루기 때문에 학회장 내부와 전시장에서 사진 촬영이 엄격히 통제된다. 학회 기간은 5일간 이루어지며, 30개 내외의 소주제로 학술대회가 동시에 진행된다. 특히, 본 학회는 학생 및 산업현장 교육을 위해 course가 30개 가량 개설되어 주제별로 하루 종일 실시된다. 학회 등록비가 약 90만원 정도이며, 각 course를 수강하기 위해서는 강좌별로 50-100만원 가량의 수강료를 따로 납부 해야한다. Course를 예를 들면, “Target detection algorithms for hyperspectral imagery”, “Fundamentals of electronic image processing”, “Introduction to optical infrared sensor systems”, “Introduction to night vision”, “3D imaging laser radar”, “Deep learning architecture for defense and security” 등이 있다.


그림 2. (좌) 포스터 발표장에서 김태환 석사과정 학생과 해외 석학이 관련 연구에 대해 논의 하는 모습,
(우) SPIE DCS 전시장에서 양해를 구하고 촬영한 항공용 적외선 영상 획득 시스템


학술적인 동향을 보면, 몇 년 전만 해도 적외선 영상처리, 초분광 영상처리 등을 이용한 표적 검출 및 식별이 주를 이루었지만, 최근에서는 수동센서 뿐만 아니라 RADAR와 LiDAR와 같은 능동센서를 융합하여 표적 검출 및 식별 연구가 많이 수행되고 있다. 또한, 최근 트렌드인 딥러닝 기술과 결합하여 국방 감시정찰 분야에서 성능이 급격히 상승하고 있다. 센서 측면에서도 고성능 장비가 점점 소형화 되어 드론에도 탑재된 제품이 전시되고 있다. 국내 참가자들은 주로 방산업계에 종사하는 한화시스템즈, LIGNex1 연구원들이며, 학계는 주로 국방 위탁과제/특화연구센터에 참여하는 대학에서 참석한다. 센서 부품, 광학 부품 등이 원천기술 쪽이다 보니 국내 업체에서 전시한 제품은 보이지 않았다.


그림 3. (좌) SPIE DCS 2017 학회장에서 어렵계 입수한 RADAR+Radiometry 융합 개념,
(우) 머신러닝에 대한 전체 체계도 자료

 

참고로 본 학회가 개최된 애너하임은 디즈니랜드가 매우 유명하며, 전세계에서 가족단위로 오기 때문에 항시 붐빈다. 덕분에 LA 비버리힐스 지역처럼 도시가 깨끗하고 치안이 매우 잘 되어있고 야간에도 안전하다. 야자수 나무가 도로 양옆에 심어놓아 풍경 또한 멋지다. 또한, 애너하임 에인절스 구장이 디즈니랜드 근처에 있어 야간에 함께 체험하기 좋다. 본인이 갔을 때에 텍사스 레인저스와 경기가 있어 추신수 선수를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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